[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1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운영 지침안 심의, 집행위원회 단체 등록 심의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2년 포천 농산물 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는 NH농협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이 위촉됐으며 지역 내 농축산물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문화관광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위촉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돼왔던 포천 농축산물 축제다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집행위원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축제가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밀알이 되고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