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법률자문을 통한 적법한 행정업무 추진과 적극적인 법무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고문 변호사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백강수 변호사, 이주형 변호사, 정충일 변호사, 이광수 변호사로 시정전반에 대한 법률자문과 적법성 여부 검토,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대리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본관 3층 상담실에서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무료법률상담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의 법률 서비스에 대한 욕구 해소와 포천시민의 법치행정 구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상담은 재산관계, 이웃과의 분쟁, 사기·횡령, 명예훼손, 인·허가 등 생활법률과 형사사건, 행정 등 광범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가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시의 법무행정 신뢰도 제고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 생활문제 해결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시민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께서는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