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활력 토론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활력 토론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포천시 지역활력 방안을 알아보고 정주하고 싶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토론, 전문가 포럼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발표 및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7팀이며 팀당 참여 인원은 3명 이내로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포천시 지역활력 방안’으로 포천에 살고있는/살고싶은 이유는? 청소년이 바라본 포천은? 내가 시장이라면 인구정책 이렇게 등이다.
접수된 서류는 실무부서에서 1차로 검토 후, 접수내용을 토대로 다음달 22일 최종 토론회를 개최한다.
상위 2팀으로 선발된 팀에는 포천시장상 수여 및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와 온라인 청소년교류 우선 지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포천시만의 특화되고 실용적인 지역활력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기대한다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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