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LG화학 봉사단 ‘봉사눈떠’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방독마스크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석현 회장은 “이주노동자의 노동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방독마스크를 기부했다.
이주노동자들의 노동력은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력으로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멀리 청주에서 오신 LG화학 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주노동자들이 건강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방독마스크는 가산이주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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