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8월 12일과 20일 두 차례,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를 찾아 수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번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선 53명의 구리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에서 주택 내 내부청소, 토사처리 등의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구리시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구리시 자율방재단 엄용태 부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방재단을 찾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사고 없이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를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