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약 세 달간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21세기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열리며 국제통상교육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창의력문제해결 캠프 디지털콘텐츠디자인 전공체험 융합소프트웨어 전공체험 핑퐁 로봇코딩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하는 ‘국제통상교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제통상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특강으로 수강생 전원에게 ‘무역Job이야기’ 교재도 함께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특허청에서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과 ‘창의력문제해결 캠프’를 열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체험 및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9월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9월 2일에 마감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미래 핵심인재로 커 나가기 위한 진로 탐색과 설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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