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양평에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
[금요저널]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 18일 양평군의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1종류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양평군은 지난 2020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관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청소년 장학금과 컴퓨터, 코로나19 방역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4월에도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품 지원을 해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활용품은 관내 11개 읍면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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