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분리수거에 대한 실습 체험, 환경오염을 다룬 구연동화 등 또래별 맞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자원절약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병과 기후 온난화 등의 발생으로 어느 때 보다 더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자원순환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24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교육은 9월 말부터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