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3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1인 독거 중증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냉장고 침대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1인 독거 중증장애인의 노후화된 씽크대, 조명,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냉장고 침대 등 생활용품을 지원해, 건강악화와 생활고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의 주거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허준용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봉사활동이 위축됐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다양한 형태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세트 보급, 도배·장판 교체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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