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9월 18일 지역 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알아보고 중랑천에 서식하는 생물의 생태를 관찰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소풍길’일일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자녀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소는 쌍둥이길 코스로 천변에 피어난 초가을 식물을 관찰하고 쌍안경을 활용해 중랑천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하는 등 어린이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탐방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7팀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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