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흥동은 이달 초순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등 9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사항도 안내했다.
아파트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아파트와 경로당 사잇길에는 화물차가 빈번하게 드나들어 보행자가 안전을 위협받아 늘 불안했는데, 새로 오신 동장님이 바쁜데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즉각 알아보고 해결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형수 동장은 “그 간의 실무경험을 통해 최대한 빠른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고충을 즉시 해당 부서에 처리 요청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게 경로당 이용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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