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자원순환교육 전문시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중심으로 2022년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운영한다.
‘생각 나누고 실천 더하는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해양쓰레기 사진전시전 개최를 시작으로 인천공유경제포럼, 자원순환강사 역량강화 연수,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 포럼, 시민 대상 자원순환시설 탐방, 에코센터 전시해설 등을 진행한다.
특히 자원순환시설 탐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수도권매립지와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자원회수시설 등에서 시민들이 버리는 생활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자원순환포럼과 시설탐방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원순환의 날 주간 운영으로 모두가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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