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승학체육공원에서 2차 반려식물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반려식물 무료 나눔 행사는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행사로 공단은 지난 6월 여름초화 1000본 나눔에 이어 가을 초화 2000본을 무료로 배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1차 반려식물 무료나눔 시 주민들이 요청한 초화 정보제공을 위해 비점착 라벨지에 꽃이름과 꽃말을 부착했으며 커피컵과 커피 캐리어를 재활용해 친환경 행사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일상생활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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