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22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수택2동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 대해 서비스 연계 및 민관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2018년부터 3개월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를 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복나눔가게 현판 수여 대상업체인 ‘요리하는 찐이’는 8번째 선정업체로 2022년 3월부터 매주 2회 한부모 조손가정에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신홍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한부모 조손가정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삶이 더욱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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