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학교(교장 남병규) 1학년(36명) 및 2학년(42명)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유엔한국학생협회가 주관하는 학습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UNSA(유엔한국학생협회) 농촌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였다.
8월 22일 (월) 프로그램으로 국제 및 진로와 관련된 수업이 진행되었고, 8월 23일 (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교육을 비롯하여‘식량안보, 환경과 식량, 기아 종식, 지속 가능한 농업’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제별 수업이 진행되었다.
박○○ 학생은 “학과 및 직업과 관련된 조별·단체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관하여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하여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말하였다. 그리고 장○○ 학생은“식량안보와 관련된 주제별 수업을 들으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우리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으며, 이 문제에 대하여 친구들과 진지하게 토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견을 이야기하였다.
권오휘 교감은 “대창중학교 학생들이 국제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이번 UNSA(유엔한국학생협회) 농촌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라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