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 군자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열린다.
지난 6월 ‘어깨 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를 시작으로 7월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치료’에 이어 이번 8월에는 ‘무릎 통증, 운동으로 수술 없이 오래 쓰자’를 주제로 강좌가 개최됐다.
8월 9일 강좌는 병원장과 함께 무릎 관절 치료와 통증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전문 지도사의 코칭으로 건강하게 무릎을 오래 쓸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날 함께한 군자동 주민은 “100세 시대에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어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참석했다”며 “평소 무릎이 안 좋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강의와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9월 15일 목요일 1시부터는 ‘발목 건강 되찾기’를 주제로 유익한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자동주민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군자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원격수업을 위해 태블릿PC 5대를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구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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