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중앙도서관은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단체교육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가 오는 9월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는 플라스틱 새활용 사출기 시연을 중심으로 한 자원순환교육에 참여하거나 견학 후 소속기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교육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해 마련한 특별 단체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에 운영 가능하며 교육 가능 대상은 6세 이상 10~20명이다.
교육 내용은 병뚜껑 수집 이유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분리 방법 무인 수거함 사용법 스탬프 리워드 프로그램, 그린에피 그린데이 소개 사출기 시연 등이다.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원하는 날짜 기준으로 30일 전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좋고 환경정보 습득과 실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도서관에 단체 교육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자원순환 활동을 배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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