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오는 26일부터 ‘약이 되는 채마밭 요리교실’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채마밭 요리교실’은 참여자가 친환경 텃밭에서 직접 채취한 농산물과 강동구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더해 재료부터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한 번이라도 수강해 본 참여자들은 친환경 로컬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재수강 희망이 폭주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파믹스센터에서 열리는 ‘채마밭 요리교실’은 ‘풍성한 가을, 넉넉한 채마밭’, ‘채마밭 알찬 요리’라는 주제로 각종 가을 모둠채소 절임 만들기 천연꽃식초 제조 채마밭만의 한식소스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 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회차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생 1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2개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강동구 도시농업 포털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