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가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7일까지 군포시 청년 구직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전산회계와 생산·품질관리는 기업에서 꾸준한 구인 수요가 있는 직업군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공모에 군포시 사업이 선정돼 도비 90%를 지원 받았다.
프로그램 구성은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과정과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직무교육 외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준비 등 취업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6개월간 군포시일자리센터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해 관내 및 인근 지역의 스마트팩토리에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앞으로도 군포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역량교육 및 양질의 직업교육 과정을 개설해 심각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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