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내실있는 성별영향평가 사업 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지난 7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39건에 대해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업 담당자와 전문가의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 담당자는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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