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드림 택시’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양평운수와 협약을 맺고 ‘강상 드림 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택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병원, 시장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있는 시내 방문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 안쪽까지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곳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강상면 내 65세 이상의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며 강상면에서 시내까지 왕복으로 주 1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천 원이며 초과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게 된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을 제공해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