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통신판매업자를 위한 전문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전문 경영컨설팅 기업과 다양한 경력으로 검증된 강사들을 초빙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광고 콘텐츠 제작, 시장성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컨설팅을 통신판매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 달에 걸쳐 24시간 교육으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마케팅 툴 활용 등 실습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참여를 원하는 통신판매업자는 다음달 2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미추홀구 경제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제품 시장성, 업체 매출액, 영업 기간 등을 심사해 선별된 20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통신판매업자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것이 궁극적인 취지”며 “개업 후 영업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통신판매업자들이 참여해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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