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을 무사히 마쳤다.
을지연습은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정부연습과 한·미 연합연습 연계로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국가전쟁 지도부 중심 의사결정 절차를 훈련하고 안보위협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등을 고려한 연습이다.
미추홀구청 직원 250여명과 507여단2대대, 미추홀소방서 미추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4일간 사건 100여건을 처리해 국가위기대응 및 전시대비연습 업무를 추진했다.
또 24일 홈플러스 인하점에서 주민들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화테러 실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미추홀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구민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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