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2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사회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1기에는 베이킹 및 목공예, 플로리스트 과정으로 미추홀구 청소년 6명이 참여했다.
2기에는 청소년 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 훈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훈련 기관에 연계하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계획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과정에 참여 중이며 6명의 청소년은 국가.민간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준비에 나섰다.
1기 수료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원하는 직업 기술을 배우고 실습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 “학교를 자퇴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센터에서 직업 정보를 제공해주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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