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의정부시민을 위한 다함께·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시작 프로그램인 ‘나도 그림책 작가’와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를 통해 성인 누구나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높여줄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10월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마음 여행 이야기’ 및 3·4학년을 위한 ‘지구촌 공동체,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마음이 자라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 이야기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체득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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