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24일 발곡 지하보도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장암동 및 신곡동 등 장암 택지지구 내 지하보도를 2023년 철거한다고 밝혔다.
1998년 준공된 장암 택지지구 내 장암, 발곡, 청룡, 추동 지하보도가 설치되어 있으나, 인근의 횡단보도 신설 등의 여건변화로 인해 장암 및 발곡 지하보도가 2011년부터 폐쇄되어 왔다.
의정부시는 “장기간 방치된 폐쇄 지하보도를 철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