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가 ‘청년의 날’인 9월 17일에 ‘안녕, 비행하는 과천 청년’이라는 주제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기념 행사를 여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진행되는 청년마켓 판매 및 사진전에 참여할 청년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는 동시에, 시가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년 전용공간인 ‘비행지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들이 참여해 수공예, 먹거리, 중고물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청년마켓과 청년이 포함된 인물의 표정과 동작 등이 담긴 청년 사진 전시, 원데이 클래스, 청년올림픽, 뮤직 앤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청년의 날 행사에는 과천 생활권 청년 만19세부터 39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면 된다.
청년마켓 판매자 참여와 사진전 작품 출품작은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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