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산 관내 초·중·고 학생들(총 1,012명)을 대상으로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2022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하였다. 25일(목)은 관내 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관련 진로교육과 대학 학과전공 체험을 진행하였고, 26일(금)은 초등학생 514명과 중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관련 진로교육과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년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다가 3년 만에 운영하게 되는 진로캠프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각 반 20명 이내로 반을 나누어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을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1인 미디어 방송, 스마트폰 앱 개발자,
드론 비행과 코딩,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꿈, 인공지능-AI 기계학습 등 4차 산업관련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특히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육에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2022 꿈 찾기 진로캠프에서는 학교급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의 성장 발달 시기에 따라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 탐색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고등학생들에게는 학과별 전문강사를 모시고 대학 학과체험과 4차 산업관련 진로체험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초·중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직업 세계를 접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특성과 적성을 찾아 내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캠프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을 얻기 위해 자신들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인생 계획을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