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선수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35개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도내 31개 시군 중 인구에 비례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포천시는 2부에 속하며 17개 종목 231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각 시군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포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사격 2위, 당구 2위, 농구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체육회 임원 등은 25일 경기장에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도민체전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선수들 모두 안전에 유의하고 정정당당히 시합에 임해 포천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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