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5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에서 추석명절 맞이 식료품 꾸러미 39세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 회원들이 식료품 5종세트 39개를 직접 포장하고 관내 독거장애인, 독거어르신, 위기가정 등 39가구에게 물품전달과 안부 확인을 했다.
유정순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진택 흥선동 권역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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