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다음달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행사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
한우리·이랑·학나래·소금꽃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흔한 남매 불꽃튀는 우리말’ 유희석 작가, ‘내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 ‘거미줄 줄넘기’ 신원미 작가, ‘동물 환상국’ 황경란 작가를 초대한다.
또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 프로그램도 있다.
독정골도서관의 황토블록 어린이 건축교실, 관교도서관의 영어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 용비도서관의 옥상정원 Y머니 플리마켓, 제물포도서관의 마술공연 등이 있다.
특화도서관 독정골·한우리·장사래·이랑·관교도서관에서도 각 특화주제에 맞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지식정보 산실이자 힐링 공간인 12개 구립도서관 행사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해 지혜를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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