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한 파종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5일 앙덕리 일대에서 토종 무 6,000개와 배추 1,500포기를 파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파종을 통해 얻어지는 작물은 연말에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9월에는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김종현 협의회장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이 많으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개군면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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