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동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및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 대상자의 집은 젖은 옷가지와 깨진 물건들로 가득해 낙상 등 안전상의 위험이 큰 상태였으며 악취와 벌레가 들끊어 대상자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방역을 송림3·5동 직원들과 협력해 신속하게 실시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신장애가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에서 협력해 도움을 주어 시급히 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대상자 가정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