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문과학관은 오는 9.3일~8일까지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를 기념해‘행성 달 관측회’를 운영한다.
행사는 돔 영상관람, 계절별자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촬영순서로 진행된다.
또 관람객과 아이들이 직접 이동식 망원경을 조작해 행성 및 달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이 찾은 천체를 직접 촬영하면 천문공작품을 1개씩 제공한다.
행성 달 관측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내에 매일 20시, 오후 9시에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이고 안성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다누리’탐사선은 8월 5일에 발사된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이다.
달 궤도 진입 예정일은 22년 12월 17일로 이날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7번째 달 탐사국 반열에 오른다.
9월 중순부터 11월 초인 가을 밤하늘에는 토성과 목성이 떠오른다.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아름다운 토성의 고리와 목성의 줄무늬를 관측할 수 있다.
아름다운 행성과 달 사진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싶은 관람객이라면, 예약을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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