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함께 읽는 구로 함께 책 놀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 2개를 운영한다.
‘함께 책 놀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시끄러운도서관에서 발달장애인 중고등학생과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교구 만들기, 신체표현놀이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프로그램인 ‘함께 책 읽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이 11, 12월 토요일마다 구로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책, 그림책 등을 읽어준다.
2019년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는 2019년 ‘그림책, 인생을 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2020년 ‘구로구, 동네한바퀴’ 2021년 ‘구로가 사랑한 시’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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