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도시재단은 8월 26일 오후 2시에 ‘세류동행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류동행마을조합은 2022년 2월 15일에 설명회를 시작으로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어 법인 설립 및 마을관리 조합운영에 대한 교육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창립을 준비해왔다.
주요사업으로는 세류2동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주택관리 및 집수리사업, 거점시설 기반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등이 있다.
주사업과 기타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 인프라 유지·관리로 이어져 도시재생사업 효과가 지속될 수 있는 의견들을 담았다.
당일 총회에서는 정관 및 규약 승인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 승인의 건 임원선출에 관한 건 갈등관리위원회 위촉 설립경비 등 기타설립에 필요 안건 등을 확정했으며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한치훈 세류동행마을조합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허정문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유문종, 조명자, 이병진, 최진선, 이준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마을조합의 탄생을 축하했다.
끝으로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세류동행마을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많은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쌓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동행과 협치를 통해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재단도 세류동행마을조합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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