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다락원체육공원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겪는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인근 2021년 중랑천 다목적광장에 조성된 주차장에 대해 최초 2시간 무료 주차를 시행한다.
이로써 다락원체육공원, 중랑천 다목적광장 주차장 모두 최초 2시간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졌다.
다만 2시간 무료개방 시간이 끝난 이후 부터는 5분당 1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중랑천 다목적광장 주차장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차장 관제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시간에만 운영된다.
중랑천변에 위치한 만큼 야간 강우시 중랑천 범람에 따른 차량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그 이외 시간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랑천 다목적광장 주차장이 2시간 무료로 개방되는 만큼 많은 분들께서 주차걱정 없이 다락원체육공원과 평화문화진지를 편하게 이용하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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