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146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오는 9월 1일부터 발행한다.
강북사랑상품권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1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구매한도는 월 70만원으로 1인당 보유 한도는 200만원까지다.
이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한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환불할 수 있다.
또한 액면가의 60%이상 사용한 상품권 환불 시에는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이 환불된다.
한편 이번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강북사랑상품권은 강북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서울페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추석은 구민 모두가 풍요롭도록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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