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8월 26일 부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개최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의정부시 정책혁신플랫폼’의 구성 및 운영을 주제로 열띤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부 정책혁신플랫폼이란 공약 및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전문가·행정이 협업해 하나의 주제별 워킹그룹을 이루고 주제별 워킹그룹이 모여 정책플랫폼을 이루는 민관 거버넌스로 현재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11개 주제의 워킹그룹이 구성 완료돼 활동 중이다.
이는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당선된 김동근 시장의 공약 및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 강화를 위해 구축된 민관 협업 시스템으로 각 워킹그룹의 성과 목표는 6개월 내 즉시 실행 가능한 미션을 도출해 내는 것이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러한 형태의 거버넌스는 우선적으로 민관 협업에 큰 의미가 있고 나아가 행정조직이 살아있는 공부를 하고 공부한 것을 정책으로 실행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좀 더 다양한 주제의 워킹그룹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전 직원이 적극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