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서종면 책 읽는 어린이를 응원하다
[금요저널] 지난 26일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87명 학생들에게 책을 선물했다.
이번 책 선물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유행으로 실내활동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된 도서는 각 학교 4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추천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
신양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학생들이 핸드폰과 게임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며 “지원되는 책들이 재미도 있고 유익해, 이번 기회로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요즘 문해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아 사회적 문제라고 들었다 도서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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