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8. 25.(목)~27.(토)까지 2박 3일간 안동교육지원청 교직원, 지역 교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밀양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
□ 안동-밀양 독립운동사 교류 협약을 통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밀양교육지원청 관계자 40명이 안동의 독립운동기념관을 비롯하여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였고, 이번 행사에는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 40명이 밀양을 방문하여 독립운동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의열투쟁의 역사와 석정 윤세주’, ‘친일매국 10장면과 일제 잔재 청산’을 주제로 한 역사 강의와 밀양 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관, 태룡장터 만세운동터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독립운동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과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하였고, 안동-밀양 교류의 밤을 통해 두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었다. 이○○ 학생은 “일제시대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날 것 같다. 이번 탐방을 통해 과거 독립운동사를 좀 더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동교육지원청 김동욱 교육장은 “안동과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밀양의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 정신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그 정신을 본받아 삶의 지혜와 영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