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자중학교(교장 권구석) 달그락 봉사동아리 25명은 지난 8.28(일) 안동 신시장 상인회, 서구동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Smile! 안동 중앙신시장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신시장 상인들이 안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욕구 조사 결과가 반영된 개선 가능한 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연합팀은 상인 불친절 개선 및 태도 변화를 선행하여 주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친절 동참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였다.
안동여중 달그락 봉사동아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상인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고 배지를 달아 주면서 “친절한 신시장으로 만들어 주세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어린 학생들의 활동에 지역 상인들은 아낌없는 칭찬과 친절한 응대를 약속했다.
권구석 교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의 노력이 지역 경제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