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정책에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자 지난 26일 은평내일자문단 정례회와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은평내일자문단’을 재구성했다.
경제, 도시, 교육, 복지, 문화, 재정, 환경 등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명망있는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앞으로 구정 장·단기 기본계획의 수립, 공약사업의 추진·평가 및 수정·보완에 관한 사항, 정부혁신 추진, 구정 주요업무 시행에 관한 사항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이어서 진행된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는 26개 부서장의 공약사업 핵심내용을 공유하고 자문단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토대로 은평내일자문단은 하반기 중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수립 등 공약 구체화 작업을 위해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된 내일자문단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만들 것이다”고 말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민선8기 구정을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해 은평이 실질적인 서울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