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 체육회는 지난 27일 평택에코센터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고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같이 진행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 위주로 구성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허지영 체육회장은 “4년 만에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2023년에 개최될 평택시민체육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