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도시센터가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2022 성북구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29일 성북구청에서 진행한 회의에서는 신상철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성북구청 17개 부서장과 강성봉 성북문화도시 민간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연계점과 협력 사항을 모색하는 논의를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문화도시 지정 평가에서 중요 항목인 문화도시 추진기반 확보를 위한 부서별 사업 이슈를 공유하고 행정과 민간의 공동과제를 확인함으로써 성북구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법정문화도시 공모 선정을 위해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2021년 5월에 발족했으며 문화도시 성북을 만들어가기 위한 민간-행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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