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노인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단별 팀장 11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단을 위해 애쓰시는 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단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선상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간담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람선에서 진행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유밸눈편한안과, 현대유람선,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문기관으로 올해 동구 2,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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