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9월 1일 오후 1시에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월 7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1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결제 시 소비자에는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는 결제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번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현금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 앱에서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고 도봉형 민간주도 배달앱인 “위메프오”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도봉구 지역 내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 친지 등에게 상품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번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함으로써 물가상승으로 고통받는 구민 분들의 가계 부담도 줄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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