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2022년 8월 28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구민의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도봉구는 매년 추석 연휴 전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점검’을 실시해왔으나,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다 올들어 재개했다.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전문정비사업조합 도봉구지회 조합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 250여 대의 차량이 점검받았다.
점검은 워셔액 부동액 무료보충 핸들유격 타이어마모 상태, 공기압 체크 등 자동차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으로 진행됐다.
등화장치, 윈도브러시 등 현장에서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이 이상이 있을 경우 무상으로 교체가 이루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점검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최측에 감사드린다 구민 분들께서 무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추석 귀성길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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