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취업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는 비교적 단기간에 학습이 가능하고 취업 연계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자격증으로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이 낮은 순으로 보호관찰소, 청소년문화의집, 두원공과대학교 등에서 각 기관장의 추천하에 총 1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 수강을 실시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자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원 및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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