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 전달은 명절 기간 동안 왕래하는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느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조금이나마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선물꾸러미는 쌀 10kg 100포, 선물꾸러미 세트 100개 총 8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천현농협에서 후원했다.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는 9월 독거어르신 92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할 예정이며 남은 물품은 관내 취약가구 방문 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현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함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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